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s-henrikh-mkhitaryan-gets-bad-12337702

아스날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올라가지 않은 한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잔여 시즌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다. 

미키타리안은 지난주 목요일 CSKA 모스크바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후 정밀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인대 부상으로 밝혀졌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경질될 수도 있고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을 통해 맨유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그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는 부상으로 인해 리그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부상이 잘 회복된다면 미키타리안이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유로파리그 우승은 이번 시즌 아스날이 우승컵을 들어올릴 마지막 기회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아르메니아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미키타리안은 이제 가벼워 보이는 부상에 대한 집중적인 치료를 다음주부터 받을 것이다. 

8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선 아스날은 수요일에 모스크바로 떠난다.

벵거 감독은 로테이션을 통해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해 왔다.

벵거 감독은 최적의 스쿼드로 러시아에 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