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위르겐 클롭 : 후반전 변화를 유발한 라커룸 대화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nside-liverpools-dressing-room-jurgen-12340703
리버풀의 챔스 4강 복귀에 클롭의 리더쉽이 빛을 발했다.
그들은 이미 1차전에서 3-0 대승을 기록한 바가 있지만, 오늘의 그들은 전반전부터 맨시티에게 끌려 다녔다. 이른 시간, 선제골까지 넘겨줬다.
하프타임 후, 리버풀은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1차전 때와 같은 압박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축구를 어렵게 만들었다.
경기 후, B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은 그가 어떻게, 후반전 변화를 이끌었는지 얘기했다.
“경기로부터 먼저 배워야할 것은, 이른 시간의 실점은 문제가 아니다. 물론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일단 그렇게 되면은 그에 맞게 반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첫 번째 반응은 일단 ‘OK’이다. 그러고 나서는- 더 이상 ‘OK’가 아니란 것이다.”
클롭은 전반전의 경기력에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선수들에게 당면한 것들에 집중할 것을 얘기했다고 한다.
“만약 그들이 네게서 볼을 원한다면, 그건 너를 죽여야만(Kill you) 가능해야 해! 그들에게 찬스를 주면 안 된다. 그런 점에서 몇몇 장면들은 너무 쉽게 볼을 넘겨줬다.”
“(후반전에) 우리는 아예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애들(Boys)이 그걸 훌륭하게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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