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워드 안토니 마샬의 에이전트는 그의 고객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도 맨유에 남아있을지에 대해 어떠한 보장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마샬은 2015년 9월 1일에 당시 10대 선수 월드레코드(£36M+22M)를 기록하며 올드트래포트로 이적했으며, 이적 후 131경기에서 36골 27도움을 기록하며 나름 큰 성공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그는 맨유의 감독인 조세 무리뉴와 늘 매끄러운 관계를 이어나갔던 것은 아니었으며, 이번 시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 선발에 그치면서 강제적으로 교체 자원 역할에 정착해야만 했다.
이미 모나코 시절부터 마샬의 팬이었던 아르센 벵거가 감독으로 있는 아스날은 1월 이적시장에서도 알렉시스 산체스의 스왑딜의 일부로 마샬을 얻으려고 시도한 바가 있었지만, 이는 맨유의 고위층에 의해 빠르게 거절당했었다.
하지만 마샬의 대리인인 Philippe Lamboley는 앞으로 몇 개월 후에도 마샬이 여전히 맨유 선수일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샬이 여름에도 맨유에 남을 것 같냐구요? 현재로서는 그것에 대해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그의 목표는 그저 FA컵을 우승하고, 맨유의 리그 2위 자리를 굳히는 것입니다."
http://www.standard.co.uk/sport/football/anthony-martials-agent-wont-guarantee-manchester-united-stay-after-arsenal-interest-a3793971.html?utm_term=Autofeed&utm_campaign=Echobox&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link_time=1521591221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853965/manchester-united-star-anthony-martials-agent-refuses-to-commit-future-to-club-amid-arsenal-interest/?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prnklrSUNOrganic&UTMX=Editorial:SunArsenal:TwImageandlink:Statement:Sport
락싸-Franz Anton Beckenbauer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