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바르셀로나에 대한 유럽축구연맹(UEFA)의 징계 절차가 들어간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S 로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다득점 승리로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사건은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일어났다. 이날 바르셀로나 경기장에는 노란 풍선이 띄어졌다. 카탈루냐 독립을 지지자들이 경기 전 약 1만 개의 풍선을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작 약 20분 후 팬들이 일제히 풍선을 띄었고 자유를 뜻하는 'llibertat'라는 플랜카드를 꺼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S 로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다득점 승리로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사건은 경기 내용과 상관없이 일어났다. 이날 바르셀로나 경기장에는 노란 풍선이 띄어졌다. 카탈루냐 독립을 지지자들이 경기 전 약 1만 개의 풍선을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작 약 20분 후 팬들이 일제히 풍선을 띄었고 자유를 뜻하는 'llibertat'라는 플랜카드를 꺼냈다.
일단 징계 내용을 정치적 행동이 아닐 이물질 투입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팬들이 띄운 풍선이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경기가 잠시 중단됐기 때문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UEFA가 바르셀로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이날 팬들의 정치적인 행동이 나왔지만 징계 내용은 이물질 투입인 16조 2항을 위반한 것으로 됐다"고 보도했다.
UEFA는 오는 5월 31일까지 UEFA의 윤리 및 징계 기관에 의해 처리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기간 내에 바르셀로나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UEFA가 바르셀로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 이날 팬들의 정치적인 행동이 나왔지만 징계 내용은 이물질 투입인 16조 2항을 위반한 것으로 됐다"고 보도했다.
UEFA는 오는 5월 31일까지 UEFA의 윤리 및 징계 기관에 의해 처리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기간 내에 바르셀로나에 대한 징계 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