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曰
- 일이 너무 길어. 우리가 3-0으로 앞서고 있기때문에 시티는 적게 들어올 수 밖에 없을거야. 우리가 그것을 이용할수도 있겠군. 잘 모르겠네.
- 하지만 아직 결정된건 아니야. 이건 1-0 그리고 3-1보다 낫고 또는 3-2보다 훨씬 낫지. 그 누구도 겨우 전반전이 끝났을 뿐인 상황에 드레싱룸에서 춤추지 않아. 이건 190분 또는 그정도에 대한 거야.
- 우리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 우리는 일을 해야해. 그거에 대해선 문제없지. 당신은 파티 4주전부터가 아니라 파티가 시작할때 축하를 해야하지, 그리고 난 그 사이에 있는 경기들을 무시할 수 없어.
- 이 경기의 결과보다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구디슨 파크야(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 우리는 거기서 싸워야만하고 또다시 싸워야만해. 그것이 우리의 삶이지만 쉽지 않겠지.
맨시티의 유효슈팅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던 수비에 대해
- 아주 끝장났음. 완전히 다른 전후반이었어. 전반에 우리는 모든 부분에서 매우, 매우 활동적이었고 공간에서 완벽했으며 활발히 압박했어.
- 이것은 일종의 지배적인 수비야, 너무 가라앉지 않고, 피치 위의 정확한 위치에서 수행하며 만약 우리가 볼을 탈취하면 우리가 가진 공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창출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 우리는 이것을 매우 잘 활용했고 환상적인 3골을 박아넣었어. 후반전에 우리는 깊게 가라앉아 집중된 수비로 어떤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게 했지만, 공을 가지고있을땐 좀 더 축구스럽게 플레이해야했어.
- 그들은 유효슈팅이 없었지. 우리가 그걸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네. 애들한테 시티의 유효슈팅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면 내 기분이 정말 좋았겠어, 그건 미친일이니까. 정말 희귀한 일이고. 그들은 환상적인 팀이며 경기력도 나쁘지않았어 단지 만들지 못했을 뿐이야.
헨더슨의 출장정지에 대해
- 명백하게, 내가 여기온 이후론 좋을일이 있을땐 항상 나쁜일이 따라다니는구만..
- 85분에 3명의 선수가 엉켰지. 내가 본건, 셋다 우리팀이라는거야. 그 상황에서 심판은 내려가서 헨더슨에게 옐로카드를 줬고, 딱히 쿨한 상황은 아니네.
http://www.espn.com/soccer/liverpool/story/3443461/jurgen-klopp-no-dancing-in-liverpool-dressing-room-yet-despite-3-0-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