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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린가드와 래쉬포드 인터뷰 : 맨유에서의 여정

  • 작성자: 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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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6

1.jpg [SKY] 린가드와 래쉬포드 인터뷰 : 맨유에서의 여정

Q 맨유의 유스 아카데미를 나오며 특별한점이 있다면?

래쉬포드(이하 급) : 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큰 것은 린가드가 나보다 4-5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하나의 대가족같다는 점. U11 팀에 있을때는 U16의 모두와 함께 어우러져 지내며 같은 식당을 공유하고 모든것을 함께하지. 이것이 모두를 지탱하는 가장 큰 

Q 처음 왔을때(유스아카데미에) 좀 주눅들었지?

린가드(이하 황) : 그랬지. 난 12살정도쯤에 이사하며 학교도 바꿨고 셋방에 살아야했어. 우리가족한테는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 길이 맨유가 나를위해 만든 것임을 점차 이해했지. 난 버텨내야만 했고 그건 값어치 있는 일이었어.

Q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레전드가 있는 클럽때문에 너무 큰 기대치를 충족해야한다고 느낀 적 없나. 압박감을 느껴?

급 : 아니, 왜냐면 U9와 U10에 있는 애기들부터 이미 그걸 알고있기 때문. 시간이지남에 따라 계속 익숙해지면 15~16살 쯤에는 별로 그것에 대해 신경 안쓰게 돼.

Q 너희 둘, 아카데미에서 꽤 존경받더라?

황 : 유스에서 단계를 거치며 1군까지 올라온 홈그로운 선수로 알아봐주는건 대단하지. 우린 그저 길을 따라올 수 있도록 도와준 스태프들에게 고맙다고 할 수 밖에. 그중 몇몇은 오늘도 남아있는데 그들과 마주치고 만나는건 언제나 즐거워.

Q 관리를 받는 모두가 성취하는건 아닌데, 얼마나 본인들이 자랑스러워?

급 : 어렵지. 많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몇몇은 떠나고 몇몇은 남고 다시 몇몇이 떠나는걸 지켜봤어. 그게 가장 힘든 점이야. 그런곳에 있으면 자신만을 위해 플레이하지 않아. 같은 꿈을꾸는 많은 사람들이있기에 그들을 위해 플레이하게 되지, 마치 가족에게 하듯이.

Q 제시, 네가 여기있기까지 떠나간 이들을 비롯해 많은 선수들을 거쳤지. 그게 팀에서 너 그리고 너와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마커스, 폴 포그바를 특별하게 만들었을텐데?

황 : 2011년에 FA 유스컵을 우승했던 그룹은 특별했고 퍼기경은 우리에게 우리중 몇명만이 1군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 말했어. 우리 중 몇은 다른길을 떠나 아직 선수생활을 하고 있고 우린 계속 연락하고 지내. 지금은 새로운 시대지. 마커스가 왔고 폴도 아직 여기 잘 있네, 이건 신선한 일이고 우린 계속 나아가야만 해.

Q 무엇이 Class Of 92(퍼기의 아이들)를 그렇게 긴밀한 사이로 만들었지?

황 : 그들은 함께 그리고 팀으로써 단계를 거치며 올라왔어. 내가 속한 스쿼드는 아마 그들을 가장 가깝게 따라잡았겠지만(긴밀한 유대감을) 이건 새로운 시대야. 마커스와 스콧이 왔고 폴도 여전히 머물러. 우리가 많은 시즌을 같이보내며 트로피들을 들어올릴 수 있다면 완벽할거야.

Q 이 주위에서 네가 해왔던걸 하고있는 유스선수들이 너흴 우러러볼때면 기분이 좀 이상할거같은데?

맞어 이상해, 하지만 애들에게 롤모델이 되는건 좋은일이라고 생각해. 1군으로 가는건 몇몇 다른 길이 있고 알다시피 마커스는 직행으로 올라왔지. 그러니까 그들이 참고할 수 있는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는거야. 그렇게 주위에(롤모델들이) 있는 것과 조언을 줄 수 있다는건 언제나 좋은거지.

Q 제시, 네 정점에 다다를 때까지 좀 오래 걸렸는데, 이번 시즌 넌 완전히 다른 선수로 보여. 뭐야 대체?

황 : 내 생각에 그건 성장이야. 내가 조금밖에 못했던 어린 시절, 유나이티드는 그들이 날 올바른 방법으로 육성해야 한다는걸 알고 있었지. 그리고 난 몇년동안 때때로 폄하됐었어. 그건 모두 발전에 좋은 일이었고, 그들은 내 어린나이때 잠재력과 능력을 봤기에 그들의 신뢰를 고수했고 이제 값을 치뤘어.

Q 테리 펠란(Terry Phelan)코치는 널 유쾌하고 장난기많은 성격이라고 묘사하며 그게 널 꽤 긴 시간동안 버티게해줬다고 말했는데?

황 : 난 어릴때부터 팀메이트들과 농담하고 장난치며 놀았던 행복한 꼬마였어, 내 생각엔 그게 환경과 사는곳이 바뀌는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해. 난 지금도 계속 그래. 알다시피 드레싱룸에는 다른 성격을 가진 선수들도 있지만 난 그곳에 행복과 웃음을 가져다주지.

Q 마커스, 훈련장 주변에서 제시는 어떻지? 네 소셜미디어에서 그를 꽤 많이봤는데 얼굴을 들이대고 있다던가..

급 : 왜냐면 그는 항상 그렇게 해 그게 팀에 도움이 되니까. 만약 나쁜 결과가 있거나 무슨일이 일어나면 그는 앞장서서 그걸 잊고 다음 경기준비를 시작해. 만약 모두가 맥이 빠져있다면 절대 실망감에서 벗어나 나아가지못해, 그러므로 그런 부분이 스쿼드엔 있어야만하고 그가 그런걸 많이 가지고있지.

Q 제시, 자신감이 네 경기를 좌우하는건 어느정도야? 그리고 이번시즌 네가 이룬 모든 것들이 널 얼마나 더 나은 위치로 만들었지?

황 : 내 생각에 자신감은 플레이에 아주 거대한 부분이야. 만약 경기에 자신감을 갖고 들어간다면 넌 뭔가를 시도하게 될 것이고 그건 성공할거야. 우리는 모두 자신감에 차서 이번 주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고 자신감은 모든것들에 작용할거야.

Q 우린 아직 너희가 월드컵에 갈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너흰 잉국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였어. 그게 너흴 자랑스럽게 하니?

급 : 그 자리에서 뛰며 자부심을 느끼는건 경기력을 앗아가. 그건 자기자신의 퍼포먼스에 압박을 주게 되는 때야. 그 자리에 가기까지 많은 이들을 겪었음에도 그 중 누구도 그걸 자신에게서 덜어줄 순 없는걸 알아. 하지만 동시에 그것들이 따라오게 둬서도 안돼.

Q 이번 시즌 맨유는 지난시즌과 비교했을때 얼마나 순조롭게 느껴져?

급 : 그 부분에서 매년 강해지고 또 강해지고 있어. 난 처음 감독이 도착해서 몇명의 새로운 선수들과 계약한것과 그 여름 서로에게 익숙해지려했던걸 기억해.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완전히 새로운 스케일이지. 우리 모두는 가족처럼 지내고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를 위해 싸우며 함께 행복해. 이건 장족의 발전이야.

Q 맨유의 이번시즌과 네 개인적인것을 위해서 무엇이 성공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

황 : 당연히 트로피지. 우린 FA컵을 우승할 수 있고 그에 대해 자신감이 있어. 그리고 월드컵을 기다리는 중이지, 우리가 월드컵 스쿼드에 들어간다면 그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잘해야만 할 거야.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316781/jesse-lingard-and-marcus-rashford-our-manchester-united-journey


- 오역 의역이 다수 있을수 있습니다.

- 번역에 대한 지적은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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