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 8
실점한 2골 모두 손 쓸 수 없는 것이었다. 0-0 상황에서 베르나르두 실바의 슈팅을 아주 잘 막아냈다.
후반 아게로의 슈팅도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 4
발렌시아의 왼발은 여전히 형편없었다.
형편없는 클리어링으로 시티에게 코너킥을 내주었고, 이는 콤파니의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크리스 스몰링 - 6
6년 전의 결정적인 더비전에서 콤파니에게 헤딩 골을 따인 후, 이 일이 다시 일어나고 말았다.
그러나 유나이티드에게 리드를 안겨준 헤딩골로 만회에 성공했다.
에릭 바이 - 6
지난 주 스완지전에서 바이를 쉬게 한 결정은 별 의미가 없는 듯 했다.
시티의 공격진에 압도당했다. 수비진에서는 제일 잘 한 편.
애슐리 영 - 5
경기 초반 라힘 스털링은 영을 가지고 놀았으며, 영에게 있어 오늘은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후반에는 좀 나아졌으며 열심히 뛰었다.
네마냐 마티치 - 5
시티는 마티치의 느린 기동성을 활용했다. 또 다시, 마티치는 에레라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안데르 에레라 - 4
전반 나쁜 경기력에서도 가장 못한 선수.
시티의 미드필더들을 추격하는 데 있어 전혀 통찰력이 없었다. 후반전에는 그래도 규율이 딱 잡혀 있었다.
폴 포그바 - 9
전반에는 동료들의 의중을 잘 파악하지 못했지만, 후반 그에 대한 포그바의 대답은 아주 강력했다.
( * 전반에는 죽이 잘 안 맞았는데 후반에는 팀워크 맞게 하드캐리했다 이 뜻인 듯 합니다.)
팀 폴 포그바가 다시 돌아올 지도?
제시 린가드 - 5
포그바가 멱살 잡고 경기를 캐리하기 전까지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 이후에야 경기에 점점 관여하였고, 시티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알렉시스 산체스 - 7
전반에는 종종 과도하게 뛰는 듯 했으나, 유나이티드의 후반 대역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멜루 루카쿠 - 5
유나이티드가 상대 박스에서 단 두 번의 터치만을 기록했던 전반전에는 그 역시 다크템플러였다.
그러나 포그바가 추격의 불을 지핀 이후에는 훨씬 더 쾌활하게 플레이했다.
[교체]
마커스 래시포드 - 5
임팩트를 남기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못했다.
스콧 맥토미나이 - 5
후반 늦은 시간 교체 출전했다.
빅토르 린델뢰프 - N/A
인저리 타임에 나왔다.
원문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man-utd-player-ratings-pogba-1450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