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는 작년 한화 역전승이 64%로 10개 구단 최다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작년 불팬이 최고였으니 결국 선발이 최악이라는 겁니다.

지금 22경기 했는데 외인 모두 흔들리고 토종선발은 처참하네요.

토종선발은 승을 기대하기 힘들고 외인 때 승을 기대해야하는 한화의 현실 입니다.

지금은 이것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빨간불은 이미 10경기 했을때 켜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국 중간계투수를 선발로 보냈는데 오늘 실책이야 어찌되었던 졌습니다.

이번 시즌이 가장 아물한건 선발이 없다는것이고 이렇게 애들 돌리면 내년도 보장 못한다는 거죠.

오늘 이태양 5회까지 돌리면서 느낀 생각이 한화는 정말 투수가 없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제 생각 입니다. 

저는 한화팀을 비난하자고 쓴 글은 아닙니다. 

현실이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던 팀이던 무엇을 할수 있을까 싶네요.

자기팀 욕 안하고 편하게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