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골든 슈를 수상할 경우 11시즌 간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두번째 수상자가 될 것이다.
살라는 토요일 저녁 왓포드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리그 기록을 28골로 늘렸고 이는 가장 가까운 경쟁자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보다 3골이 더 많은 기록이다.
파리 생-제르망의 에디슨 카바니,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 그리고 토트넘 핫스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모두 그의 뒤에 있다.
만약 살라가 골든 슈를 수상한다면 그는 전 리버풀 스트라이커인 루이스 수아레즈의 발자취를 걷게 되는 것이다.
수아레즈는 2013-14 시즌에 호날두와 함께 31골을 기록하며 공동 수상을 했었다.
골든 슈의 기록은 골보다는 포인트로 기록 된다. 유럽 5대 리그에서의 득점 기록은 2점의 가치를 지닌다.
벤피카의 조나스는 이번 시즌 31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포르투갈 리그는 오직 1.5점만을 부여한다.
그래서 그는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시는 최근 골든 슈의 수상자이며 4번 수상을 한 바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또한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첫 수상한 이후 4번을 수상했다.
2008년 이후 라 리가는 12번의 수상자 중 11번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그 중 1번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였던 디에고 포를란이 2008-09시즌에 기록한 것이다.
일요일에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인터 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는 둘다 4골을 기록하면서 탑 10으로 진입하였다.
그 결과 파리 생제르망에서 20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밀려났다. 네이마르는 중족골 부상으로 현재 시즌 아웃이다.
- 아래는 순위
1. Mohamed Salah, Liverpool, 56 points (28 goals)
2. Lionel Messi, Barcelona, 50 (25)
3. Edinson Cavani, Paris Saint-Germain, 48 (24)
3. Ciro Immobile, Lazio, 48 (24)
3. Harry Kane, Tottenham Hotspur, 48 (24)
6. Jonas, Benfica, 46.5 (31)
7. Robert Lewandowski, Bayern Munich, 46 (23)
8. Mauro Icardi, Inter Milan, 44 (22)
8. Cristiano Ronaldo, Real Madrid, 44 (22)
10. Sergio Aguero, Manchester City, 42 (21)
10. Luis Suarez, Barcelona, 42 (21)
출처:http://www.espn.com/soccer/liverpool/story/3424736/liverpools-mohamed-salah-ahead-of-lionel-messi-in-race-for-european-golden-sh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