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검찰이 리용홍 AC밀란 구단주의 중국 매각 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현지시간 21일, 이탈리아 검찰은 리용홍의 은행거래에 수상한 점이 발견되었다며 조사를 착수했다고 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금융정보부가 지난 몇달간 리용홍의 은행거래의 수상한 점을 의심했고
금융범죄를 다루는 경찰들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AC밀란은 역외펀드 형태로 740M에 리용홍에게 넘어갔으며
여름이적시장에서는 200M을 사용했다.
결과적으로 밀란은 FFP를 위반한 것이 되어, 유럽대항전 출전권이 박탈될 수도 있다.
미국 메릴린치 은행이 현재 AC밀란의 부채를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한 펀드회사는 밀란이 UEFA의 징계를 피할수 있도록 30~40M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아마도 엘리엇)
한편 리용홍은 지난달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밀라노 검찰 총장은 AC밀란과 관련된 아무런 소송절차가 진행되고 있지않다고 전한바 있다.
출처 : http://www.besteleven.com/National/news_world_01_view.asp?iBoard=15&iIDX=108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