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eg [공홈] 코너 마스터슨의 챔피언스 리그 기회](/data/file/0201/1522980725_4NzA0dpl_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코너 마스터슨은 9년만에 8강에 진출한 리버풀의 첫 번째 경기의 명단 소식을 들었다.
그 속에는 자기의 이름도 끼어있었다.
조 고메즈 라그나르 클라반과 조엘 마팁의 부상으로 인하여, 위르겐 클롭은 수비진 백업을 위해서 U23에서 뛰고있는 센터
백을 데려왔다. 마스터슨은 이미 2016년 1월 엑스터 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 사이에 끼어 같이 원정을 떠난
바 있다. 그 경기에서 그는 벤치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는 19년 동안 커왔던 아일랜드 유스 대표팀의 마스터슨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차원이 다른 레벨의 기회였
다.
"시작부터 끝까지 믿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대단한 기회였어요. 팀이 이긴 것도 그렇구요. 위르겐은 화요일에 저에게 와서 명단에 제 이름을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준비를 시작했죠."
"어떤 일이 닥쳐도 이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에서 배우고 경험을 쌓아야 해요. 그게 바로 제가 할 일입니다."
마스터슨은 안필드에서 벌어질 프리미어 리그 팀 사이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동시에 집에 전화를 걸
었었다.
"저는 화요일 밤 제 가족에게 제가 명단에 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가족 모두가 안필드로 와서 경기를 봤죠. 모두가 엄청
기뻐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기쁜 일입니다."
리버풀은 이제 이번 주 구디슨 파크에서 머지사이드 더비를 치루어야 한다. 그 이후 화요일 밤, 맨체스터로 날아가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을 마무리 할 것이다.
이는 마스터슨에게도 또다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토요일에 있을 에버튼 전에도 포함되고 싶어요. 하지만 위르겐이 뭐라고 말하던 간에 이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저 제게
행운을 빌며, 명단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96653-conor-masterson-liverpool-fc-champions-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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