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이 매우 심각하지 않다는 데 낙관적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진 않지만, 리버풀은 향후 며칠간 예의주시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경기 당일까지 맨체스터 행을 보류할 것이다. 

에티하드 경기장 훈련을 진행하면서 맨체스터에서 2차전 전날 저녁을 보내기 보단, 위르겐 클롭 감독은 최종 준비만전을 마무리하고자 선수들을 리버풀에 남기기로 결정을 내렸다. 

클롭과 성인팀 선수 1명은 맨체스터 시티의 홈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해야하지만, 리버풀에서 맨체스터는 지척이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뒷배경에는 그날 목요일 아침 맨체스터에서 훈련할 적합한 경기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단은 1차전 개시 24시간 전에 리버풀에 도착했지만, 클롭은 구디슨 파크 행이 최종 웜업으로 전개되었다. 

리버풀 선수단은 경기 전날 밤 맨체스터 머무를 까닭이 없다. 상기된 결정은 단순한 축구와 연관된 결정이지, 지난 번 맨시티 버스 사건 이후 안전 문제와는 연관이 없다. 

리버풀은 예상한 대로 경기장 외곽에서 관중 소요 및 물품 투척, 홍염 사용으로 UEFA 징계 절차를 밟게 되었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UEFA의 징계를 받은 건은 처음은 아닌 가운데, 팬들의 비행으로 말미암아 점점더 심화되는 중한 불이익을 감수하는 위험에 처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5일 후인 5월 31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최소 상당한 양의 벌금이 예상된다. 

리버풀은 해당 사건을 자체 조사할 의사가 있다. 하지만 클럽 측 공식 성명서에서 비난한 것처럼 궁극적인 책임소재는 축제 분위기인 행사를 희석시키로 선택한 팬들에게 있다. 

안필드가 거주구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경찰 측에서 선수 출입구로 이어지는 도로 전역을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 머지사이드 경찰국은 용의자를 확인하기 위해 일반인이 영상물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맨시티는 맨시티 측 코치가 출처인 자체 영상을 공개했으며, 경기전 계고문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예방 대책이 대비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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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 다수 

해당 기사는 영국시간 4월 5일 저녁 10시 30분에 올라온 기사. 

제임스 피어스가 "살라는 에버튼 전 출전 희박"이라고 전한 기사보다 5시간 늦음.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8/04/05/liverpool-wait-day-return-champion-league-leg-travel-manch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