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매치가 많았던 UFC 223이었습니다만 6경기가 취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중에 3경기는 맥그리거 난동때문이죠
하빕 패거리 10여 명과 함께 로보프 뒷목잡고 추궁했죠 " 인터뷰 그딴 식으로 하지마라" "안했다고 거짓말하지마라" 등등(로보프는 계속해서
이 공격으로 UFC 223에 출전 예정이었던 마이클 키에사 선수의 얼굴에 유리 파편이 박혀 출전 취소.
맥그리거 난동 사태를 간단히 요약하면...
맥그리거의 꼬봉 아르템 로보프라는 놈이 하빕을 디스하는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코너가 아니라 하빕이 도망갔다" "코너 덕분에 하빕이 유명해졌고 돈 번다" 등등. 하빕도 빡쳐서 맥그리거 꼬봉놈 뒤진다고 SNS로 반격
그러다가 결국 UFC 223 미디어데이에서 만나게 된 하빕과 로보프. 미디어데이가 끝나고 복도에서 하빕은 로보프를 만나자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발뺌했죠) 하빕 눈빛 ㄷㄷ
로보프는 가벼운 싸대기 한 대 맞고 풀려놨고, 로보프는 급하게 맥그리거에게 이 사실을 전합니다
이에 빡친 맥그리거는 급하게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자기 패거리+ 기자들을 데리고 UFC 223 선수들이 탑승한 버스로 돌격
맥그리거의 의자 어택
당시 버스 안 상황
맥그리거의 2차 어택 시도
마찬가지로 레이 보그 선수의 눈에 유리 파편이 튀어 출전 취소. + 아르템 로보프 출전 취소 + 맥그리거 경찰서로 입건(현재 재판중. 보석금 내고 일단 석방)
당시 버스 안에 있던 하빕은 맥그리거가 저 지랄을 하자 내리려고 했지만 주변 선수들이 말려 내리지 못 했습니다
거기에다 원래 하빕의 상대였던 퍼거슨은 무릎 부상으로 빠지자(벌써 4번째 맞대결 취소)
페더급 챔피언인 할러웨이가 대타 출전을 자원했지만 뉴욕 주 체육위원회가 감량 중인 할러웨이의 몸을 눈으로!(의사 소견 아니고) 보고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며 출전 허가 안 내줌...
할러웨이 대타로 앤소니 페티스가 투입되었지만 이번엔 대전료 문제로 페티스가 빠집니다.. 결국 아이아퀸타가 투입되고 성사된 매치는
메인 매치
하빕 VS 아이아퀸타
나마유나스 VS 예드체칙
카네이로 VS 케이티
마고메드샤리토프 VS 카일
로존 VS 크리스
이렇게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항상 화끈한 로존 경기랑 리벤지에 나서는 예드체칙, 하빕이 몇 분 만에 끝낼까가 그나마 주요 포인트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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