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GOAL] 이집트 살라, 한 달 금식한 뒤 월드컵 뛸 수도

  • 작성자: HotTaco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18
  • 국내기사
  • 2018.03.19

다운로드 (1).jpeg [GOAL] 이집트 살라, 한 달 금식한 뒤 월드컵 뛸 수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앞세워 월드컵 돌풍을 준비 중인 이집트 대표팀의 최대 변수는 종교의식 중 하나인 ‘라마단’이다.


이슬람력에서의 9번째 달을 의미하는 라마단(Ramadan) 기간 중 이슬람교 신자들은 일출에서 일몰까지 금식한다. 올해 라마단은 5월15일부터 6월14일까지다. 6월14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개막일이다.


이집트 선수 대다수가 무슬림이어서 대회 준비 기간 내내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고도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물도 마실 수 없다. 올시즌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는 에이스 살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집트는 개막일 다음 날인 15일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끄는 우루과이와 A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 달 가까이 라마단 의식을 소화하며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제 기량을 펼칠지 미지수다.


...


2014브라질월드컵 기간 중 금식한 알제리 선수들을 도왔던 국제축구연맹(FIFA) 하킴 찰라비스포츠 의약품전문가는 당시 “라마단 기간에 탈수 현상이 일어나 허리 아래쪽, 관절, 근육 등에 부상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했었다.


헥토르 쿠페르 이집트 감독도 14일 기자회견에서 “감독 입장에선 문젯거리가 될 수 있다. 훈련이 원활할 것 같지 않다”고 우려했다. 아보 리다 이집트축구협회장은 지난해 12월 “라마단이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이다. 선수들에게 라마단을 따르지 않게 하기 위한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375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1328 [The Local] 토니 크로스 "브라질 아주 강해졌어" 03.25 536 0 0
61327 [3/24자 국내 소식] 램파드 방한 03.25 701 0 0
61326 [이벤트 매치] 리버풀 레전드 VS 뮌헨 레전드 (하이라이트) 03.25 838 0 0
61325 [Da Torino] 실바토레 시리구 - SSC 나폴리 03.25 560 0 0
61324 [익스프레스] 드록바 "무리뉴는 관심없으면 언급조차 안해" 03.25 708 0 0
61323 [스포탈코리아] 키커 : 한국은 기술에서 결여 03.25 629 0 0
61322 [밀란뉴스] AC밀란의 미래에 관한 4가지 시나리오... 파산은 … 03.25 609 1 0
61321 [A매치] 코트디부아르 VS 토고 (하이라이트) 03.25 420 0 0
61320 [A매치] 세르비아 VS 모로코 (하이라이트) 03.25 481 1 0
61319 [풋볼런던] 마테우스: 투헬은 뮌헨행을 선호하지만, 스날행 가능성… 03.25 535 0 0
61318 [마르카] 기록의 사나이, 호날두 03.25 591 0 0
61317 [스포르트버저 독점] 투헬은 개집으로 가지않는다 03.25 821 0 0
61316 [골닷컴] “한국전 뛴다”..폴란드 레반도프스키 직접 출전 예고 03.25 514 0 0
61315 [스포탈] 이탈리아 피파랭킹 20위 밖 추락 가능 03.25 1000 0 0
61314 [빌트 독점] 키커야 뭐 투헬이 아스날행?? 우리 정보로는 파리S… 03.25 754 1 0
61313 국대 수비에 대한 느낌 03.25 483 0 0
61312 [슈포르트빌트]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은 투헬 / PSG or 아… 03.25 438 1 0
61311 [더선]소튼은 휴즈가 있음에도 데이비드 바그너를 원함 03.25 880 0 0
61310 한화 외인 잘 뽑은 것 같아요. 03.25 524 0 0
61309 투헬, 아스널 지휘봉 잡는다...뮌헨 제안 거절 (獨 키커) 03.25 467 0 0
61308 [더선] 맨유내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무리뉴의 입지 03.25 693 1 0
61307 [스카이스포츠 독일]아직 투헬과 아스날은 계약 서명 완료x 벵거 … 03.25 577 0 0
61306 [키커] 아스날과 이미 사인한 토마스 투헬 / 미슬린타트는 둘 간… 03.25 872 1 0
61305 [CM - 파브리지오 로마노] EPL의 유혹을 뿌리치고 유벤투스에… 03.25 604 0 0
61304 [익스프레스/미러] 무리뉴는 이번 여름에 포그바를 200m에 팔 … 03.25 633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