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258e149b493ba0b89053d839d4e5.jpg](/data/file/0201/1522551245_vUzhYt5P_c0d6d1dd6852b21e11b50f7060113764_niR75MABgV86ekOsT54DQZrW3sKp.jpg)
외인 같은 경우에야 엄청난 데이터가 준비되어 있으니 맨쉽처럼 돌연 부상으로 훅 가거나
아담처럼 성격 폭발해 미친짓 하는 경우 아니면 거의 맞아 떨어지는거져 ㅎㅎ
결국 엔씨의 영입 성공을 좌우하는건 분석할 데이터가 갖춰졌을때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는
데이터팀 4인방의 지분이 90% 는 될거에여.
타팀은 대충 표면 스텟(세이버 조차)만 보고 직감으로 뽑아오는데 엔씨는 전년도 크보 투타 빅데이터 놓고
시뮬 돌려서 먹힌다 싶은 선수를 뽑는거니 실패하기가 어렵져.
반대로 신인 드래프트에선 타팀과 다를바 없이 특별한 재미를 본게 없져. -ㅅ-
좀 어쩔 수 없는게 우리나라는 고교 경기수도 적고 표본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고교 감독이 밀어주려면 대놓고 선수 스타로 만들거나 죽이거나도 가능하고여.
글타보니 고졸 신인은 강백호급 정도로 돌출된게 아님 확신하기 어렵져.
무엇보다 표본이 없어 객관적 데이터 분석이 거의 불가능하니 ;;;
그래서 엔씨의 경우 초기에 대졸 신인 위주로 뽑았었어여.
대졸은 그나마 사전에 따져볼 데이터가 좀 많으니까여.
그렇게 터진 대졸이 지금 날아다니는 나성범, 권희동, 노진혁 과 같은 핵심 멤버들이져
(케티 갔다 롯데에서 폭탄터진 터진 이읍읍도 그렇게 뽑은 대졸 ;;;)
가끔 타팀 분들이 엔씨 스카웃팀 영입하자 하는데 영입해도 달라지는건 없어여.
스카웃팀은 선발에선 1차로 목록 작성해 넘기는거 외엔....;;;
엔씨 선수 영입의 힘은 데이터팀의 분석력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