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적 선수이자 프리미어리그 해설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게리 네빌(43)이 리버풀을 향한 냉정한 진단을 내렸다. '빅 이어'를 향한 큼지막한 발걸음에도 불구하고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여전히 힘들다는 것이다.
네빌은 "그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하지만 난 그렇게(우승 경쟁 대항마가 되리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개인 SNS 질문에 답했다. 이유는 있었다. 네빌은 "리버풀이 경기하는 방식은 일주일에 세 번 반복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부상과 많은 게임을 견딜만큼 스쿼드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리그 우승을 18번을 경험한 잉글랜드 명문 클럽이다. 리그 컵 우승 8번, FA컵 우승 7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5번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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