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름값은 해주는군요..!..수술후 어떨까 했으나.. 역시나 기우였다는..
이로써 한화는...ㅡ.ㅜ 하기사 저선수가 한화 왔어도.. 현제의 한화 가지고는..ㅎㅎㅎ던질맛도 안났을거에요..!
로저스는 7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3경기 중에서 가장 내용이 좋았다. 1회 투런 홈런 한 방이 아쉬웠지만, 7회까지 버텼고, 그로 인해 넥센은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자칫 KT의 '표적 선발' 박세진의 깜짝 호투에 말릴 뻔 했다. (링크참조) 그나저나 KT... 초반이기는 하나.. 정말 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더군요..! 어떻게 저렇게 변하는지..
일편단심 안변하는 한화와는 정말 비교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