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성은 ‘고대앙리’라는 별명에 대해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하면서 내가 앙리를 좋아했다. 번호도 똑같이 했다. 그리고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보니 함께 축구를 하던 친구들이 ‘앙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라면서 “이후 고등학교를 지나 대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감독님이나 선수들이 내 이름 대신 ‘앙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게 ‘고대앙리’가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추천 0 비추천 0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