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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마티치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너무 좋다"

  • 작성자: 피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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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3.19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nchester-uniteds-nemanja-matic-admits-12209412


네마냐 마티치는 조세 무리뉴 하에서 뛸 때 주어지는 막중한 요구들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무리뉴는 FA컵 8강전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저조한 활약을 보인 선수들에게 날선 비판을 가했다.

ㅡ 하지만 그 비판에서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두번째 골을 직접 득점한 마티치는 제외됐다.


무리뉴는 또한 선수들에게 빌드업 과정에서, 오직 마티치와 루카쿠만이 이번 시즌에 이번 시즌동안 요구되는 수준에 맞게 뛰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전에 무리뉴와 첼시에서 리그와 리그컵 타이틀을 따냈던 마티치는, 팀 동료들에게 유나이티드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계획을 하고 있는 무리뉴는 결코 (선수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많은 것을 요구하는 그의 성향이) 느슨해지지는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미러] 마티치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너무 좋다"
<사진> 골인! 마티치는 어시스트와 골을 기록하며 무리뉴의 브라우니 포인트(Brownie points=윗 사람의 총애)를 더 얻게 됐다.

[미러] 마티치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너무 좋다"

<사진> 이 세르비아 선수는 그가 왜 감독이 만족하는 맨유의 몇 안 되는 선수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미러] 마티치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너무 좋다"
<사진> 올드 트래포드의 거인들은 이제 다음달에 4강전을 치르기 위해 웸블리로 떠난다.

"무리뉴 감독님은 특별한 분이에요, 왜냐하면 감독님은 항상 이기고 싶어하거든요,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구요"
마티치가 말했다. "우리가 졌을때, 당신은 감독님이 그걸 얼마나 못 받아들이는지(ㅂㄷㅂㄷ하는지)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아마 이런 특성이 감독님이 커리어동안 20개를 넘는 트로피를 따낸 이유일거에요.
감독님 밑에서 뛴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감독님은 언제나 더 더 더 더 더 많은 것을 원하거든요"

"만일 리그에서 우리가 우승한다고 해도, 감독님은 다음 시즌에 또 우승하고 싶해요.
감독님은 그런 사람이고 선수들은 그에 맞게 준비될 필요가 있어요.
저는 감독이 언제나 더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방식을 좋아해요, (그런 감독 밑에서 뛰면) 더 나아져야만 하죠,
언제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의 120%를(do your best) 하게 되구요. 전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게 좋아요,
(감독과 선수가 이런 채찍질하는) 이런 종류의 관계도 좋아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같은 높은 레벨에서는, 물론 제가 뛰었던 첼시에서도,
선수들은 그런 것들에 준비될 필요가 있어요 왜냐하면 압박감이 상당하거든요.(The pressure is big)"

"모두가 당신에게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물론 그건 불가능하죠.
그치만 서포터들은 항상 (승리를) 기대해요. 당신이 지쳤든 아니든 그건 중요하지 않죠.
서포터들은 높은 수준의 축구를 원하고, 그건 정상적인거에요"

무리뉴 감독이 그에게 다시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하프타임이 끝나자마자 그를 애슐리 영과 교체함으로써
루크 쇼의 다사다난했던 4년의 유나이티드에서의 커리어는 올 여름에 끝날 것이 분명해보인다.
(루크) 쇼는 달레이 블린트, 마테오 다르미안, 마루앙 펠라이니를 포함한 다수의 (방출예정) 선수들 중 하나로,
베테랑 듀오인 마이클 캐릭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올 여름에 떠날 예정이다.

[미러] 마티치 "무리뉴가 선수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너무 좋다"
<사진> 그가 터치라인에서 소리치는 모습만 봐도 좌절함이 역력해 보인다.

이에 따라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진은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는 데,
이들은 트로피에 대한 유일한 희망이 FA컵밖에 남지 않은 이런 상황을 개선할 방안을 찾고 있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정 멘탈리티를 가진 선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마티치는,
"저는 이게 감독님에게 꼭 맞는 질문이라 생각해요(Question for him)"
"전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감독님과 일하는게 행복하고, 감독님 팀의 일원이라는게 행복하고,
이 클럽의 일원이라는게 행복해요.(행복티치;) 전 감독님이 제가 매일 노력하는 것들에 대해 존중해주신다고 생각해요,
비단 이번 경기에서만이 아니라 훈련장에서 보여준 것들이요. 그리고 전 (그런 노력들을 봐준 것에 대해) 행복하고
계속 이렇게 노력하는 걸 멈추지 않을거에요"

마티치는 FA컵을 우승하는 것이 올시즌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유가 부진했던 걸 만회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그에는 우승을 노리는 6~7개의 팀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우승한다는건 불가능해요" 마티치가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FA컵을 우승한다면, 그건 잘한 일이지만 완벽한 건 아니에요.
저희는 이번 시즌에 4개의 대회에 참가했어요,
그 중 하나만 우승한다면, 저는, 충분히 잘했다고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만 합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4등 안에 드는걸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하지만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뛸 수 있는건 좋습니다.
만일 FA컵을 우승한다 해도, 저는 이번 시즌이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좋은 시즌이었다고 할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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