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몸상태가 갖춰지길 기대하고 있지만, 엠레 찬은 결장이 확실한 상황이다.
살라는 맨시티를 3:0으로 이긴 1차전 중 예방 차원에서 빠졌고, 토요일 구디슨 파크에서 치러지는 에버튼 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낮다.
사타구니 쪽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지만 메디컬 스태프는 단순 경미라고 생각하며, 살라는 맨시티 전에 복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주 머지사이드 더비 전에 복귀하리란 찬의 기대는 꺾여가고 있다.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찬은 등 부상이 계속되면서 여전히 멜우드 트레이닝에 복귀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엠레 찬이 시즌 아웃 되었다는 보도(미러 : 역주)를 생깠지만 찬은 목요일 맨시티 전에 출전할 준비태세를 갖추지 못할 것이며, 몇주 더 아웃될 것으로 예상된다.
엠레 찬의 공백은 경고누적으로 2차전을 주장인 조던 헨더슨 없이 임할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있어 상당한 타격이다.
여기에 아담 랄라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버풀의 중원 선택카드도 줄어든 상황이다.
찬은 3주전 왓포드 전에서 등을 다쳤고, 독일 국대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 클롭은 지난주 훈련에 찬이 복귀하리라고 예상했지만, 찬은 계속해서 통증을 느끼고 있고 계획은 차질을 빚었다.
현재 찬의 복귀는 재차 연기되었다. 찬이 계속해서 아웃일 경우,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 제임스 밀너, 체임벌린, 지니 바이날둠만이 가동할 수 있는 성인 미드필더일 뿐이다.
+ 제임스 피어스 트위터
엠레 찬은 재차 복귀가 지연되면서 챔스 8강 2차전에 몸상태가 갖춰지지 않을 거야.
리버풀은 시즌 아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
요약
살라 : 맨시티전 출전 가능. 에버튼 전 X
찬 : 맨시티, 에버튼 전 X. 시즌 아웃 아님
미러 : 병신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hopeful-mohamed-salah-injury-14498077
http://twitter.com/JamesPearceEcho/status/982166784592637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