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harry-kane-bidding-beat-mo-12290763

두 시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해리 케인은 첼시전을 통해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그 동안 살라는 5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에서 앞서 나갔다. (살라 29골, 케인 24골)

하지만 지난 시즌 루카쿠를 물리치고 득점왕이 된 케인은 아직 이 경쟁을 즐기고 있다.

케인이 말하기를

"살라는 매우 환상적인 일을 해내고 있고, 존나 훌륭한 선수입니다. 그렇죠, 이건 경쟁입니다. 지난 해에도 이와 같은 경쟁을 펼쳤죠.

저는 제 경기와 제 팀에 집중해야하고, 시즌 끝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보죠.

그는 지금 명백히 앞서나가고 있어요. 제가 그의 플레이를 제어할 순 없으니까, 제가 경기에서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또한, 그는 그의 빠른 복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축구나 삶에서 나쁜 일이 일어날 때면, 긍정적인 면을 찾아야 하죠.

저에게 있어서 이는 2주 간의 휴식, 다른 근육들의 재생, 그리고 시즌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부상을 바라본 관점입니다. 저는 제가 얼마나 빨리 부상에서 복귀할 지는 몰랐지만 물리치료사와 함께 재활훈련을 하였고,

지난 주에 상태가 괜찮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