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Johnstone (Aston Villa from Man United)

데헤아와 로메로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혀 올드트래포드에서 좀처럼 출장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10번의 임대를 다녔고 25살의 골키퍼는 마지막 임대가 될수 있는 아스톤 빌라 임대이적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 u20 잉글랜드 주전 골키퍼이기도 한 샘 존스톤은 현재 아스톤 빌라에서 17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아스톤 빌라의 유력한 프리미어리그

승격주자 위치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면 맨유는 최근 샘 존스톤과 1년 계약을 연장하였다.

처음에 그가 왔을때 의심했던 AV팬들도 그를 좋아하며 AV는 샘 존스톤을 완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를 지불해야 만 할것이다.

Aleksandar Mitrovic (Fulham from Newcastle)

2015년 기대를 받고 합류한 세르비아 스트라이커 미트로비치는 좀처럼 뉴캐슬에 적응하지 못하였고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팬들에게 비판도 많이 받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수준의 리그에서 뛸 만한 선수라는것을 증명하지 못한채

결국 2018년 1월 풀햄으로 6개월 단기 임대를 가는 선택을 하게 된다.

이게 결국 신의 한수가 되는데 현재 풀햄은 올 시즌 초부터 창조적인 플레이는 좋았지만 공격을 마무리할 핵심 선수가 없어 힘들어 했는데

미트로비치 합류 이후 엄청난 선전을 보여주며 자동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다. 18경기 무패 중으로 이는 미트로비치가 11경기 동안 8골을 

넣었던 활약 덕분이 컸다.

Jamal Blackman (Sheffield United from Chelsea)

첼시의 근본 유스이다. 작년 리그2 위컴에서 50경기 이상 출전하며 기량이 향상 되었고 이번에 한번에 보다 높은 리그인

챔피언쉽 세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갔다. 반사신경과 민첩성이 좋은 골키퍼이다.

초반에는 몇번의 실수로 자신감이 하락하며 주전에서 밀렸지만 최근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주전으로 활약 중 

Oli McBurnie (Barnsley from Swansea)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미드필더나 측면 자리에서도 뛸수 있는 공격수 폴 클레멘트 시절 스완지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팀을 위해 골을 넣어도 클레멘트는 그를 중용하지 않았고 맥번은 결국 이적시장 마감날에 반슬리로 임대를 간다.

결국 그곳에서 드리블 능력과 골 냄새를 맡는 능력으로 10경기 6골을 넣으며 2월 챔피언쉽 이달의 선수로 선정 되었고

스코틀랜드 국대에 첫 승선하는 겹경사를 맞게 된다.

Harry Wilson (Hull from Liverpool)

2013년 벨기에와의 A매치에서 16살 나이로 웨일즈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국대에 데뷔하며 기대를 모았다.

5년이 지난 지금 해리 윌슨은 여전히 21살로 어린 나이이며  잔여 시즌 헐시티로 임대를 간후 왼쪽윙으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헐시티의 잔류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게다가 최근 중국과의 A매치에서 데뷔골을 넣기도 함

Angus Gunn (Norwich from Manchester City)

아버지는 노리치의 레전드 브라이언이다. 맨시티 소속인 앵거스 건은 이번 시즌 노리치로 임대된후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4개의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며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펩은 브라보 대신 앵거스 건을 세컨드 골키퍼로 선택할수도 있을것

Cameron Carter-Vickers (Ipswich from Tottenham)

 토트넘의 20살 젊은 수비수 작년 세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 간후 데뷔전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결국 올해 1월 토트넘으로 임대복귀하였으나 많은 경기를 뛸 필요가 있다고 느낀 이 수비수는 다시 입스위치 타운으로 임대되며

지금까지 1경기 말고는 다 나오고 있다. 현재 입스위치 타운이 펼치고 있는 따분하고 지루한 축구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

미국 국대 데뷔전도 작년 11월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