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valenciacf.com/ver/80591/%A1todos-con-coquelin.html

 모두가 프란시스 코클랭과 함께다. 그 프랑스 선수는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외롭지 않으며 오히려 정반대다. 게다가 그가 금요일에 파테르나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직후부터 그의 동료들은 적극적인 지지와 큰 애정을 보여주었다. 발렌시아에서 지낸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미드필더는 스태프, 코치, 선수들, 그와 매일 함께하는 이들, 게다가 팬들에게도 감사와 우정을 받았다.

 토요일에 치른 알라베스 전에서 발렌시아 선수들은 응원 문구("힘 내 코클랭")를 적은 셔츠를 입고 경기장으로 향했다. 게다가, 그들이 이번 토요일에 수술을 받은 코클랭을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보여주고 그을 빠른 복귀를 기원하기 위해 선발 11명의 공식 사진을 찍을 때도 그 셔츠를 들고 사진 찍기를 원했다.

 이 날 경기 19분에 선제골을 넣은 호드리구는 코클랭의 셔츠를 카메라에 보여주고 그에게 기쁨의 순간을 선물했다. 모든 선수들이 그를 생각했다. 이 날 승리는 코클랭을 위한 것이었다.

 발렌시아 선수들은 금요일에 SNS를 통해 코클랭을 향한 격려와 지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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