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마친 부폰은 "호날두가 최고였다고?"라고 반문한 뒤 "아니다. 평소의 호날두였다.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하는 건 마라도나와 펠레를 비교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하지만 최고의 상대를 만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부폰은 "4강 진출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고, 정말 부끄럽다. 하지만 상대팀을 축하해줘야 한다. 확실히 더 강한 면모가 있었다"라며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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