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18/04/04/5ac4fe97268e3e51478b4614.html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엄청난 활약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유벤투스 팬들이 먼저 나서서 기립박수를 쳤고 페레즈가 뒤이어 기립박수를 쳤다. 심지어 유벤투스 회장과 같이 있었는데도 페레즈는 빨딱 서 버렸다.
페레즈가 이전에 기립박수를 쳤던 적이 딱 두 번 있다. 그것은 2011년에 카림 벤제마가 리옹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을 때와 2014년에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을 때다.
현재 호날두와 페레즈 회장의 관계는 매우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이다. 호날두는 자신의 미소를 되찾았고 놀라운 폼을 보여주고 있다. 호날두는 계속해서 놀라운 활약을 이어갈 것이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매우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