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619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불거졌던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터키 명가 베식타스로 이적한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베식타스는 올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공격수를 보강하려 한다. 주포였던 센크 토순을 에버턴에 내줬기 때문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유),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등과 엮였고, 여러 가능성을 타진한 끝에 치차리토를 품을 예정이다.
매체는 “‘골닷컴’에 따르면 그는 6개월 만에 이적한다. 이적료 850만 유로(약 111억 원)에 베식타스로 둥지를 옮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