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lciomercato.com/news/juve-messaggio-di-mercato-da-allegri-40-milioni-pronti-e-cuadrad-91918
알레그리의 말은 대충 던져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정확합니다.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의 앞으로에 대해 매우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탑 클럽들이 유벤투스의 선수들을 데려가기 위해 구체적인 오퍼들을 했지만 이는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 밤의 밀란전 승리로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리드에서 격차를 벌렸으며, 이 경기로 다시 한번 알레그리 감독이 옳은 선택을 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미 구단은 몇 주 전 알레그리 감독에게 상호 간 최대의 만족을 위해 더 많은 이적 시장에서의 선택권을 줄 것이라 약속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따른 움직임은 먼저 엠레 찬에 제의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과 함께 보수적인 선택입니다. 하지만 비싼 선택이기도 하죠(역자 주 : 뒤에 나올 더글라스 코스타나 콰드라도를 지키기로 결정한 것이 보수적이지만 비싼 선택이라는 뜻)
더글라스 코스터에서 콰드라도까지 - "저는 카오스 상태에서 그 상황에 맞는 올바른 선수들을 투입해 메스를 대 상대에게 트러블을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알레그리 감독은 더글라스 코스타 및 아직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아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던 콰드라도를 조기 교체투입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알레그리 감독이 더글라스 코스타를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 생각하는 것은 딱히 새로운 일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료 4천만 유로를 2년동안 지급하여 이 이적을 마무리지을 것입니다. 알레그리 감독은 더글라스 코스타를 잃기를 절대로 원하지 않으며, 콰드라도에 대해서도 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콰드라도에 대한 관심은 지난 여름부터 이번 여름의 것까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이번 여름의 이적조차 단호히 막았으며 반대로 콰드라도의 계약 연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첫 타자로 더글라스 코스타의 완전영입을 마무리지을 것이며 특이사항이 없는 한 콰드라도에 대한 제안을 거절함으로써 알레그리를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알레그리의 메시지는 전달되었습니다. 유벤투스는 이를 따릅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