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는 목요일 유로파리그 8강 CSKA 모스크바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비드 오스피나의 출전 가능성은 미궁에 빠졌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목요일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보에 따르면 오스피나는 가벼운 부상을 당했고, 경미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지난 일요일 스토크 시티전에 결장했던 체흐에게 출전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오스피나는 목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몸상태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portsmail은 벵거 감독이 매우 중요한 8강 1차전에 No.1 골키퍼인 체흐를 출전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컨 골키퍼 오스피나는 작년 여름에 그가 아스날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들었다.

지금까지 벵거 감독은 그 약속을 지켜왔으나 오스피나는 등 부상 때문에 10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벵거 감독이 체흐를 택한다면 오스피나는 매우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유로파리그 우승이 그의 지위를 결정지을 요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수요일에 이러한 이슈에 대해 물었을 때, 벵거 감독은 "누가 선발 출장하냐구요? 전 아직 모릅니다. 내일 오전에 결정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항상 오스피나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오스피나를 출전시켰어요. 그러나 저는 저희 팀을 내보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유로파리그가 훨씬 더 중요해졌다. 벵거 감독은 "저희는 이 대회에서 매우 잘해야 할 약간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몇몇 압박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있는 곳의 일부입니다."라고 첨언했다.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579151/Arsene-Wenger-break-vow-David-Ospina-recall-Petr-Cech-CSKA-Moscow-clas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