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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외쳐봅니다. 이맛현!(데이터 주의)

  • 작성자: 물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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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52
  • 2020.07.05
만루 찬스 두번 깔끔하게 날리고 질질 끌려가던 7회초 1사 1,2루에서 이번 시리즈에서 두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하며 서서히 타격감 올리고 있던 주장님이 무득점의 고리를 끊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볼 잘 봐서 1번타자 역할한 이천웅은 주루 플레이 중 발이 꼬이며 욕포인트를 적립합니다.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진짜 못해서 열 받게는 하지만 안 그래도 빠져있는 전력 많은데 더 이상의 부상은 절대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니깐요.

8회초 상대 투수의 난조를 타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은 김호은이 대타로 나서 동점 적시타를 뽑아냅니다.
대구고 출신의 김호은은 프로 데뷔 후 첫 대구 원정에서 대타로 3번 나와 모두 안타를 뽑아내는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근우의 땅볼로 간신히 역전에 성공한 LG는 김현수의 만리런으로 오랜만에 시원하게 점수를 뽑아냅니다.
상대 투수 흔들릴 때 볼넷 얻어나가니깐 점수 얻기 쉽잖아 이 망할 놈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주장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어느덧 8호째를 기록했습니다.
잘 맞을 때도 2루타만 나오고 홈런은 안 나와서 올해 홈런 10개는 칠까 싶었는데 어느덧 8개째네요 크크

9회에 등판한 정우영이 병살타로 경기를 끝내며 4연패를 탈출합니다.
연패 스토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찬헌은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연속 QS 기록은 이어갔습니다.
이번주 내내 눈 썩는 경기력에 고통 받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는 두산(원정)-NC(홈)이네요. 지금 저희에게 필요한건 뭐다? 그렇죠 기우제입니다. 일주일 내내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만 비왔으면(...)

다음주에는 꼭 많이 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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