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했다. 리버풀 팬들이 맨시티의 선수단 버스를 공격한 것이다. 리버풀 팬들은 홍염과 병을 투척해 맨시티 선수단 버스를 파손했다.
이에 대해 리버풀은 곧바로 사과 성명을 냈지만 징계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기분 좋은 날에 흠집을 낸 팬들을 향해 리버풀의 '전설' 제라드 역시 실망감을 전했다. 제라드는 경기 후 'BT스포트'를 통해 "쓸모없는 행동이었다. 구단에 좋지 않은 장면이다. 구단이 관련되길 바라는 행동이 전혀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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