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류현진은
초반에 괜찮다 흔들린 이유로 “그 때 부분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아 제구가 안됐다
. 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선발투수 역할을 못해서 아쉽다. 기분 좋게 던졌는데 아쉽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링크참조)
컨트롤 하나로 먹고사는 선수가 제구가 안됐다니.. 류뚱도 사람이긴 하군요...ㅎㅎ
하여간 잠시 봤을때 이기고 있기에.. 오호?? 했으나..뭐 ..한두게임 하는것도 아니고..(그래도 아쉬워요..오타니도 1승했는데)
선수생활 끝날 치명적인 수술을 하고도.. 볼을 던질수 있다니.. 대단한 노력이기도 하나 현대재활의학이 대단하긴 하군요.!
제 고질적인 어깨탈구도.. 가능한지..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