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에 페네르바체의 엘리프 엘마스를 영입하는데 관심있는 유럽 구단들 중 하나이다.
독일 언론사인 빌트에 의하면, 펩 과르디올라가 최근 몇 달간 그 유망한 18세의 선수에 관심을 유지했다고 전했으며, 분데스리가 구단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또한 이번 여름에 엘마스를 영입하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레디비지에의 듀오인 페예노르트와 PSV 아인트호벤 또한 엘마스를 모니터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엘마스는 이번 시즌 초에 마케도니아 구단인 FK 라보트니치키에서 페네르바체로 이적했으나, 이번 여름 다시 이적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엘마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페네르바체 1군 팀에서 5번의 출장을 기록했으며, 한편 그는 이미 2017년 7월 마케도니아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이후로 2차례 출장하였다. 엘마스는 또한 마케도니아의 U-17팀부터 U-21팀을 대표하기도 했다.
엘마스는 시티가 최근 몇 주간 연관되어왔던 다수의 미드필더들 중 한명이며, 과르디올라의 팀은 도르트문트의 홀딩 미드필더 율리안 바이글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BVB는 나폴리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선수인 마르코 로그와 이적설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