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랏차부리 미트르폴 공격수 강수일이 태국 프리미어리그(1부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커리어 최초의 일이다.
이번 시즌 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강수일은 세 번째 경기 만에 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다. 4라운드부터 부상을 당해 두 경기를 쉬었고 6라운드를 통해 복귀했다. 그리고 세 경기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현재 7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1위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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