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맨시티의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제 펩의 모든 신경은 챔피언스리그에 쏠렸습니다.
클롭은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챔스 경기가 있죠. 제가 중립 축구팬이라면, 꼭 이경기를 볼거에요."라고 수요일 안필드에서 챔스 8강전 경기를 앞둔 클롭이 말했습니다. (역자 주: http://www.fmkorea.com/1002388017 참고)
현 상황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맨유와의 더비 경기에서 이기면 우승 확정입니다. 그러나 리버풀이 사려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맨시티의 유일한 패배가 바로 1월 안필드에서의 4:3 패배기 때문입니다. "몇몇 순간엔 우리는 동일선상에 있습니다. 우리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엄청나게 어려울겁니다."라고 클롭이 말했습니다.
8강전을 앞두고 리버풀은 크리스탈팰리스에게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에이스는 또 다시 모하메드 살라였고, 그는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리그 29골째를 기록했습니다. 리그 3위로 다음시즌에도 챔스에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시티를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 클롭은 안필드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는 바로 안필드에서 펼쳐집니다. 그러니까 분위기는 환상적이겠죠." 2008/09시즌 이후로 첫 8강에 오른 팀의 감독의 발언입니다.
맨시티 역시 에버튼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뽑으며 3:1로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첫 골은 르로이 사네였습니다. 이번 경기 승리로 과르디올라 사단은 7년내 3번째 우승을 거머쥐기까지 한 경기 승리만을 남겨놨습니다. 우승 세레머니는 의례적으로 시즌 종료 7일 전에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펩은 주말에 있을 라이벌 맨유전보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맨유보다는 리버풀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과르디올라: 리버풀전은 "우리에게 어려울 거야"
클롭의 팀에 대한 과르디올라의 존경(Respekt)은 대단합니다. 특히 리버풀의 공격진에게 말이죠. 득점왕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살라는 마네와 피르미누와 함께 빛나고 있습니다. "세 선수는 거의 멈출 수 없다고 봐야죠. 그들은 빠르고 좋은 선수입니다. 리버풀전은 우리에게 어려울 것입니다." 과르디올라는 그가 원하는 1차전 예상을 짧게 덧붙였습니다. "한 6:0이면 좋겠죠ㅋㅋ.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http://www.goal.com/de/meldungen/manchester-city-pep-guardiolas-fokus-liegt-auf-dem-fc/19amukwe23ign1ury0kfnjk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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