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스포르트를 통해 호펜하임의 나겔스만이 아르센 벵거의 잠재적 대체자로 거론됐었다.

그러나 이반가지다스는 웸블리에서 보여준 알레그리의 전술적 전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또한, 그동안 아스날에 부족해보였던 강력하고 집단적인 정신력에 관심을 보였다. 

미슐린타트는 나겔스만을 강력히 밀고 있지만 가지다스는 알레그리를 최우선 리스트로 두는 것으로 보인다. 

알레그리는 지난 1년간 영어를 배워왔다. 

나겔스만은 도박일 수 있다. 하지만 알레그리보다는 데려오기 수월할 것이다. 

만약, 아스날이 알레그리를 데려오려고 한다면 챔피언스 리그가 장애물이 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스날이 챔피언스 리그로의 복귀의 유일한 방법은 유로파 우승이지만 이렇게 되면 벵거와 헤어지기 힘들게 된다. 

나겔스만과 알레그리뿐만 아니라 로저스도 후보 중 한명이다. 

http://www.dailystar.co.uk/sport/football/688337/Arsenal-News-Massimiliano-Allegri-Arsene-Wenger-Spurs-Gunners-Exclusive-Totten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