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times.co.uk/article/28e149d4-27cb-11e8-acc5-262aff1ca7a6
맨유 감독 주제 무리뉴는 침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게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대한 모든 비난은 자신이 받겠다고 말하였다.
맨유 선수단은 세비야와의 2-1패배에 대한 결과에 눈물을 보인 선수도 많았다. 무리뉴는 경기가 끝나고 8강 진출 실패라는 결과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그중에는 맨유 레전드인 리오 퍼디난드와 폴 스콜스도 있었다.
그러나 16강 탈락이라는 결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는 맨유 선수단에게 '헤어드라이어'를 들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선수들이 눈물을 보이는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길때는 우리 모두가 이긴다, 우리가 질때는 나 혼자 지겠다" 라고 무리뉴는 선수단에게 말했다
그 후, 무리뉴는 원정팀 드레싱룸에 찾아가, 세비야 감독 몬테야의 허락을 받고 세비야 선수단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남은 대회에서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다가오는 브라이턴과의 FA컵 8강전에서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거라 다짐했다.
무리뉴의 세비야전 모습은 맨유 보드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다행히도 무리뉴는 아직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고 있으며 우드워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지원을 약속했다
무리뉴는 이적시장에서 풀백, 중앙 수비수 그리고 적어도 한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으며, 샤흐타르의 프레드는 £40M의 이적료에 맨유로 입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데일리 블린트, 마테오 다르미안, 마르코스 로호는 여름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루앙 펠라이니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마이클 캐릭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은퇴할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