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근 우승한 년도가 2008년이다. 

2014년엔 8강에 도달했다.

2015년엔 유럽 대항전에 나가지 못했다. 

2016년엔 다시 돌아와서 조별리그 탈락한 후 유로파리그에 진출해서 이마저 두번째에서 탈락했다.

2017년엔 유로파 리그에서 나와 함께 우승을 기록한 후 다시 챔피언스리그로 돌아갔다. 2018년엔 조별리그를 승점 15점을 따내 통과한 후 16강에서 떨어졌다.

7년안에 4명의 다른 감독이 있었고, 한 번은 유럽 대회에 나가지도 못했으며 두 번은 조별리그 탈락을 기록했고 최고 기록은 8강이었다. 

이게 축구 유산이다

프리미어리그를 보면 지난 우승이 12-13시즌이고 최근 4시즌간 7위, 4위, 5위, 6위를 기록했다.  결국 지난 4년간 최고 기록은 4위였다.

 이게 축구 유산이다. 어느 위치에서 시작하느냐, 그게 유산인거다.

이러한 기록은 모두 팩트다.

 더 이야기해보자.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7년간 기록한 최악의 성적은 리그 4위였다. 지난 7년간 우승을 두번했고 - 곧 세 번이 될 예정이다 - 2위를 두 번 기록했다. 

그게 유산이다.

유산이 또 뭔지 알고있나? 오타멘디, KDB, 페르난지뉴, 실바, 스털링, 아게로. 그들은 최근 2년간 영입된 게 아니라 과거에 투자된 선수였다.

지난 시즌 몇 명의 맨유 선수가 떠났는지 아는가? 그들이 어디서 플레이하는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경기를 뛰긴 하는지 봐라.

그게 축구 유산이다. 내가 떠나는 언젠가 다음 감독은 루카쿠, 마티치와 이전부터 있어온 데 헤아를 그렇게 여길 것이다.

그들은 이 선수들이 다른 이와는 다른 멘탈리티, 퀄리티, 상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을 알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라간 팀을 보자. 4개의 클럽은 항상 그 자리에 있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유벤투스, 뮌헨은 현재도 있고 계속 있어왔다. 

그리고 내 인테르 같은 팀과, 어떤 때는 작년의 모나코와 같은 팀이 끼는 것이다.

그 곳에 항상 위치하는 클럽들에게는 이유가 있다. 

나에게 기분 좋은 점은 클럽의 오너, 우드워드나 아놀드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모든 것에 의견이 일치하며 시즌마다 이루어질 투자에 대해서 마찬가지다. 그래서 좋다. 해야할 놀라운 일들이 남아있다.

내가 야유를 들었다고 해서 도망치거나 사라지거나 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 

터널에서 사라져서 즉각 도망간다고냐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기장 밖으로 나오는 사람은 나일 것이다.

내 책임감에 대해 두렵지 않다. 내가 20살 때는 축구계에서 어떠한 인사도 아니었다.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그저 자신감에 넘쳤을 뿐이었다. 

지금은 55살의 나는 나이고 나의 재능과 정신력, 그리고 일들로 이루어내었던 것은 이루어낸 것이다.

그것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 나는 정말 오랜 오랜 시간동안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정말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싫어하는 그는 또다시 여기에 있고, 여기서 또다시 이긴다.

지난 10개월간 들어올린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가장 최근에 트로피를 들어올린 게 10개월 전이지만, 나는 리버풀과 첼시를 이겨냈고 세비야전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들에게 무척이나 행복한 순간들이다. 

내가 종교적인 자리에서 배운 바에 따르면 다른 이들의 행복에 같이 행복하라고 했다. 그래서 그렇다. 나는 무척 행복한 사람이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e-mourinho-comes-out-fighting-12200289

락싸-Axel Tuanzebe님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