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약 6주 동안 부상으로 아웃되기에, 토트넘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선수 본인은 월드컵까지 핏을 끌어올려야 하는 절실한 싸움에 처했다.
PL의 탑 스코어러 케인은 본머스전에서 최근 18개월 동안 3번째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구단은 2016년 9월, 전치 7주였던 첫 번째 부상과 비슷한 정도라고 파악하고 있다.
두 번째 부상은 그저 3일 아웃에 그쳤던 바 있다.
케인의 부상은 토트넘과 잉글랜드 모두에게 악재다.
그는 적어도 4월 말까진 죽 결장할 예정이며, 월드컵 전에 핏을 끌어올려야 하지만 그에게는 몇 경기만 남아있을 뿐이다.
케인은 스완지와의 FA컵 8강 및 이후 펼쳐지는 FA컵 4강 (진출 시)에 결장한다.
아울러 A매치 기간 휴식 이후 펼쳐지는 4번의 리그 경기인 첼시전, 스토크전, 맨체스터 시티전 그리고 브라이튼전에도 결장한다.
또한 이번 달 펼쳐지는 네덜란드,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 역시 나서지 못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케인을 스쿼드에 소집한 바 있다.
초기 진단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3경기 (왓포드, WBA, 레스터) 정도만 출전할 수 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FA 컵 진출 여부와 그에 따른 경기 일정 조정을 고려한다면, 2경기 정도는 더 출전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tottenham-hot-shot-harry-kane-1218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