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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김호 : 우리 2~3년 후면 k리그 짱짱팀 될거임 ㅋㅋ 대전팬분들 안심 ㄱㄱ

  • 작성자: shur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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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기사
  • 2018.03.12
[중도일보]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김호 : 우리 2~3년 후면 k리그 짱짱팀 될거임 ㅋㅋ 대전팬분들 안심 ㄱㄱ

1부리그 승격 위해선 고통의 시간 필요해

서포터즈와와 간담회.. 책임 있는 사람과 대화 할 것!

2018시즌 대전이 새로운 길을 찾은 해가 될 것



-이번 시즌 목표가 궁금하다.

▲목표는 감독이 잡는 것이다. 고종수 감독은 5위권을 생각하고 있는데 잘 생각했다고 본다. 대전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준비된 것이 많지 않은 팀이다. 때문에 새로 태어났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잘못했던 부분들을 조금씩 잡아 나가면 성적은 분명 올라갈 것이다. 단 1부 리그 진출 이후에도 상위권에 남기를 바란다면 2~3년 정도는 고통의 시간이 있을 것이다. 지금 나와 구단이 해야 할 것은 미래를 대비해 좋은 선수를 발굴하고 고종수 감독을 보필하며 이끌어 주는 것이다.


-고종수 감독 선임 배경을 묻는 팬들이 많다. 감독 선임 과정에서도 마찰이 많았는데?

▲대전에 맞는 지도자를 찾기 위한 노력은 고종수 감독 영입 이전부터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마땅한 인물이 없었다. 대전은 희생정신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었는데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포기하는 지도자가 많았다. 고종수 감독은 축구를 잘했던 선수였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좋은 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기 때문에 재정이 어려운 팀에서의 감독 생활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내가 그런 생활을 해봐서 걱정이 된다. 잘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



-구단 운영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있다. 신임사장으로 구단 운영 철학을 듣고 싶다. 

▲K리그에서 우승 할 수 있는 팀은 5팀에서 많아야 7팀 정도다. 다른 팀들은 중위권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한다. 유럽의 경우 중위권을 유지하는 팀들은 그 도시에 1부 리그 팀이 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리고 우승할 수 있는 조건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그들은 팀이 성장하는 단계를 알고 있고 심지어 100년을 기다리는 팀도 있다. 구단 재정에 맞는 옷을 입히고 성장해야 하는데 한국축구(K리그)는 아무나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레스터시티'를 본보기로 삼는 사례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대전 같은 팀은 시간을 갖고 목표한 레벨에 올라간 다음 상위리그로 진출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최근 시티즌 일부 팬들이 구단 운영에 대한 의혹과 함께 간담회를 요구하고 있다. 

▲대화에 앞서 내가 답변할 수 있는 말은 오직 하나다. 그분들이 책임을 질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대전시, 시티즌, 그리고 과 나 자신에 대한 피해가 너무 크다. 책임 있는 사람이 나서고 대화의 조건이 마련 된 후에 언론이 참석한 자리에서 토론하면 되는 것이다. 대전시티즌에 대한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얼마든지 이야기 하자. 그 부분은 답변하겠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책임 있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떠도는 이야기에 대한 토론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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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80308010003233


김 호 종 신 ~~~~~~~~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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