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나는 과거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번이나 이 자리에 앉았다. 나는 포르투를 이끌며 맨유를 탈락시켰고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맨유를 떨어트렸다. 따라서 이것(맨유의 탈락)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토요일에 다른 경기가 있다. 우리는 24시간 이상 슬퍼할 시간이 없다. 그것이 축구다. 세상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맨유의 탈락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에 분노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로 많은 팬들이 그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팬은 "이게 감독이 할 수 있는 말인가? 내가 감독을 경질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무리뉴 감독을 짜를 것이다. 이 인터뷰는 당황스럽고 바보 같다"고 평가했다.
다른 팬은 "무리뉴 감독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팬들을 욕하는 것이다"고 지적했고 다른 팬은 "무리뉴 감독의 말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는 경질돼야 한다"고 강하게 그를 비판했다.
링크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3414
진건 그렇다 쳐도 ㅅㅂ 인터뷰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