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775885/juventus-boss-massimiliano-allegri-ready-to-say-yes-to-arsenal-job-if-arsene-wenger-leaves-club-in-summer/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아스날 감독직을 기꺼이 수락할 것이다.
유벤투스의 알레그리 감독은 친구들에게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면 아스날 감독직을 원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꿈을 무너뜨린 알레그리 감독은 성공적이었던 유벤투스 감독직을 내려놓을 시간이 다 됐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알레그리 감독은 작년 여름 벵거 감독이 FA컵 우승으로 아스날과 2년 재계약을 맺기 전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었다.
첼시도 눈여겨보고 있는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이후로 잉글랜드로의 이적이 공공연하게 제외되었다.
그러나 그는 개인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중이며,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을 수행할 기회를 좋아할 것이다.
그는 유벤투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세리에A 에서 스쿠데토를 3번 들어올렸고 컵 대회에서도 2번 우승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2번 올랐다. 또한 그는 AC 밀란에서도 세리에A 우승을 한 번 했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봤듯이 조직적인 부분에서 그의 인정사정없는 성격과 전술적 상식은 그를 아스날 보드진이 원하는 후보자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아스날의 CEO 이반 가지디스가 약속한 '변화의 출발'과 함께 알레그리는 벵거 감독의 후임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비난을 받고 있는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2년의 기간 중 최악의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의 우승은 그의 유일한 기회이고, 실패는 아스날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며 이는 확실히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다.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감독 생활을 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독일 국가대표 감독 요하임 뢰브, 벨기에 국가대표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그리고 셀틱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 모두 벵거 감독의 가능성 있는 후임자들이다. 그러나 알레그리가 최우선 타겟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