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예데르는 맨유를 침몰시킨 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맨유와의 챔스 16강 2차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두 골을 넣었다.
이 결과로 인해 세비야는, 챔피언스 리그 8강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전 정말 행복해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오늘의 경기는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최고의 선수들, 맨유같은 빅클럽을 상대로 뛰는 건 어릴 때부터 제 꿈이었죠."
"우리는 이 결과를 함께 즐길 거예요. 우리는 구단의 역사를 써가고 있어요."
"전 몬텔라와 아무 문제도 없어요. 인생을 살다보면, 경기에 나올 수도 있고, 벤치에 앉을 수도 있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 보면 기회는 온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저와 그 사이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아무 문제 없어요. 그는 저를 믿었고, 전 거기에 보답했어요"
"전 항상 입을 닫고, 열심히 훈련했어요. 감독님도 기쁘고 저도 기쁩니다. 그게 중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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