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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 버블에서 열린 플옵 1라운드에서 완패당한 포틀랜드가 20-21시즌 정규시즌 리턴매치에서 설욕했네요.
특히 포틀랜드가 저번 시즌 대비 좋아진 윙 디펜더들의 수비력으로 기존 가지고 있는 공격력 대비 지키는 농구가 되며
특히 백업인 에네스 칸터, 게리 트렌트 Jr가 자기몫 이상 해주면서 확실히 지난 시즌과는 다른
시즌 전 대다수의 예측대로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체급을 보여줬습니다.
코빙턴의 야투 감각만 올라오고 릴맥 듀오가 휴스턴전과 오늘 레이커스전처럼 서로 오늘 니가 터지고 내가 터질께 형태로
부상없이 시즌을 끌고간다면 확실히 서부 상위 시드 확보하기 용이할거 같이 좋은 전력이 된거 같습니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백투백 경기를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활력이 떨어졌는데 특히 오늘 게임을 말아먹은 2명의
역귀 중 스타팅은 AD 백업에는 쿠즈마 이 둘이 다 말아먹으면서 결국 게임을 내주게 되었네요.
특히 쿠즈마를 볼떄마다 어찌 경기력이 이렇게 오락가락하는지 참 이래서 3년 40M 밖에 계약을 못따냈나 싶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오늘 경기보면서 르브론도 전성기 본인의 주요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인 체이스 다운 블락에
본인이 여러번 당해서 처참하게 블락으로 찍어눌러지는거 보면서 세월이 무상함을 느끼고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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