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1라운드에서 직장팀 SMC엔지니어링이 4년 연속 2라운드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SMC엔지니어링(청주시 소재)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베이직(5부) 소속 부산FC와의 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SMC엔지니어링은 2015년 이후 4년 연속 대회 2라운드에 진출하며 직장팀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SMC엔지니어링과 더불어 2라운드에 진출한 또다른 직장팀은 예수병원이다.
전주에 위치한 예수병원은 전주대 운동장에서 열린 목포기독병원FC와의 ‘병원더비’에서 6-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2018 KEB하나은행 FA컵에 출전한 8개의 직장팀 중 SMC엔지니어링과 예수병원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나머지 5개 직장팀들은 K3리그 베이직 팀(5부)과 대학팀에 패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47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