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26·인천 유나이티드)가 몬테네그로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다.
12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과 28일 키프러스, 터키와 친선 경기에 출전한 27명의 국가대표팀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 명단에는 인천에 몸담고 있는 무고사가 이름을 올렸다. 강원과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 10일 열린 전북과 2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적응기 없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무고사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무고사는 지난해 종료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몬테네그로의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외에 스테반 요베티치(28·AS모나코), 스테판 사비치(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담 마루시치(22·라치오)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빅네임들도 변함없이 대표팀에 승선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5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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