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년 590만달러(약 68억원)에 보스턴 행입니다.
레이커스가 제안했던 4년 8400만달러(약971억)을 거절하고 받은 액수로는 아쉽군요.

기사 제목은 인터넷 기사스럽게 자극적으로 나왔더군요
"순간의 선택으로 903억원을 날린 비운의 NBA 선수"

본인의 가치를 인정받기에는 일반인인 제가 드문드문 챙겨보던 기준에도 팀에 +가 되었던 기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슈뢰더의 기존 희망 계약은 총액 1억달러 이상이었다고 하는데..
주전 선수다? 라는 확신을 주지는 못했던 시즌 같습니다.
제 기준에는 오히려 손목 골절로 장기 부상에 신음하다가 드문드문 나오던 19-20의 라존 론도가 더 가치가 있었어요.

맞는 팀에 가면 또 좋은 모습을 보일지도 모르니, 셀틱스에서는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줘서 좋은 계약 따내라고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