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젤과의 경기 패배후 아쉬움을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위스 바젤 장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2017/2018 챔피언스리그 5차전 경기에서 바젤에 0-1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경기 종료 직전 바젤 수비수 미하엘 랑에서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고,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승점 12점으로 A조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데는 실패했다.
경기 직후 열린 무리뉴 감독의 기자회견
“0-0으로 끝났어야 했다”
“우리는 졌다. 전반전에 5-0은 됐어야 했다."
"그러나 우리는 한 골도 넣을 수 없었다."
" 후반전에도 괜찮았고, 0-0으로 끝났어야 했지만 그들은 마지막 순간에 골을 넣었다”
“블린트를 비난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
" 그는 굉장히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많은 찬스들이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고, 경기장 위의 모든 선수들을 비난해야한다”
“우리는 마지막 경기를 이길 필요가 없었고, 비길 필요도 없었다."
" 하지만 지금 우리는 마지막 경기를 이기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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