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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런던] 구너들이 싫어하던 짓을 맨유에서도 하고있는 산체스

  • 작성자: 아가리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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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2.12
[풋볼 런던] 구너들이 싫어하던 짓을 맨유에서도 하고있는 산체스


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man-united-sanchez-arsenal-warning-14235391

1월말 웸블리에서 토트넘에 패함에 따라 허망함을 느꼈던 산체스는 일요일 뉴캐슬을 상대호 패배하며 비슷한 감정을 느껴야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11초만에 실점했던 맨유는, 루카쿠나 마샬같은 공격진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더이상 리그 타이틀에 도전할 수 없을 것으러 보인다. 

토트넘과의 경기후 산체스의 통계치가 관심을 받았었는데, 그는 유효슛을 하나도 못했고 동료에게 찬스흘 만들어주지고 못했으며, Pk박스에서 단 2번의 터치만 기록했다. 

뉴캐슬전에선 더 안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완벽한 오픈 찬스를 날려버린 것이다. 

2경기중 하나라도 본 아스날팬에게는 산체스가 매우 익숙하다는걸 느껶을 것이며, 이 2경기에서의 퍼포먼스는 맨유에게 29살의 공격수가 어떻게 작용할수 있는지 경고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산체스가 잘할때는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였다 ㅡ 에미레이츠에서 그를 지켜본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시즌엔 그런모습을 전혀 못봤다.
(기자가 아스날 담당 기자라 구너들을 지칭할때 우리라는 표현을 쓰는듯 ㅡ 번역자 주) 

대신에 우리는 명백히 대충 모션을 취하고 뛴다는 각만 잡고 있는 플레이어를 보게 됐다. 벵거는 산체스가 계속 헌신하고 있다고 말해왔지만, 전 바르셀로나 선수를 장기간 지켜보던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은 아마도 그의 올그트레포드 데뷔전이었던 요빌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그가 변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산체스는 어시를 기록했고 맨유의 새로운 구원자로 칭송받았다 ㅡ 4부리그가 상대였음에도 말이다. 

그러나 그경기에서조차도 아스날팬들이 산체스에 대해 좌절을 느꼈던 점들이 잘 드러나있었다. 그는 72분간 뛰었음에도 31번이나 공을 빼앗겼고 이정도는 더 나은 상대였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을정도로 높은 수치이다. 

스퍼스를 상대로도 이건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는디, 그는 76번의 공터치중 20번을 빼앗겼다. 결국 그는 새클럽에서의 첫 170분동안 51번 턴오버를 기록했다. 

또한 그경기에서 그는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했으나, 후반전엔 루카쿠 바로 밑에서 중앙공격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맨유의 패색이 짙어지자 그는 깊게, 더깊게 들어가서 공을 받으려했다. 

다시 한 번, 산체스는 북런던 팬들이 마지막 몇달간 볼 수 있던 단점을 그대로 수행했다. 게임이 안풀린다 싶으면 그는 멋대로 움직인다. 
그는 공을 탈취하려하고 자신의 포지션을 비우고 뛰어나가 팀의 밸런스를 무너뜨린다. 우리가 톳넘전 후반에 본것처럼 말이다. 

계속해서 깊숙이 침투하면서 그는 상대를 곤란하게 할 수 있는 위치를 버려두고 게임에 영향을 발휘하기 어려운 곳에 가있는다. 토트넘은 (아스날 소속이었던) 지난 몇시즌처럼 그를 쉽게 막아낼 수 있었다. 
 
잘할때는 잘하지만, 그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는 선수이다.경기가 제대로 안풀리면 그는 기분이 안좋아니고 짜증을 낸다. 이것은 팀을 분열시키고 피곤하게 만들수 있다 ㅡ 때문에 그는 아스날에서도 고립되었다.  

유나이티드는 측면에서 뭔가흘 만들아줄 수 있는 환상적인 플레이어를 데려왔지만, 그는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만큼이나 좌절감을 선사할 수도 있는 선수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턴오버, 멋대로 플레이, 짜증내기. 

광부련의 단점 3개를 잘 짚었네. 별 같잖은 큐떡패스까지 추가했으면 완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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