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앙리 : 옥챔의 반박에 답변 (옥챔 “너희들 Stupid!”)

http://metro.co.uk/2018/03/06/thierry-henry-explains-stupid-comments-alex-oxlade-chamberlain-speaks-7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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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 3줄 요약 ***

옥챔이 게리 네빌과 앙리가 자신에 대해서 논했던 것에 ‘스튜피드’하다고 답변한 것에- 앙리가 다시 답했다.

 

이전에 네빌과 앙리는 옥챔에 대한 평가를 논했으며, 이를 전해 들은 옥챔은 별로 듣기 좋은 얘기가 아니라며 반박한 바가 있다. 최근의 옥챔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도 MOTM에 선정됐다.

 

앙리는 이를 해명했다. 옥챔에게 탑 플레이어가 될 자질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아스날 시절에, 그에게 일관된 포지션이 부여되지 못했었던 것이 문제라고-

 

“최근의 옥챔은 찬사를 받아 마땅한 선수다. 하지만- 아스날 시절의 그는 그렇지 못했다. 아스날 시절, 옥챔에게는 베스트 포지션과 관련해서 항상 논쟁이 있었다. 어느 날은 윙백이고, 어느 날은 오른쪽 윙어였다가 왼쪽 윙어... 그것이 문제였다.”

 

“정해진 포지션에서 꾸준한 활약이 없고서는- 우리는 그가 어떤 선수이고, 어떤 것이 장점인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앙리는 그 점에서 찬사를 보냈다. 옥챔에게 한정된 포지션과 역할을 부여한 위르겐 클롭에게, 또한 그의 아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옥챔에게-

 

“우리는 이제 한 명의 미드필더를 보고 있다. 압박하고, 볼을 탈취하고, 득점한다. 게다가 도움도 기록한다. 이제 우리는 그가 어떤 유형의 선수인지를 알 수 있게 됐다. 모든 찬사는 클롭과 옥챔, 그들 스스로에게 돌아가 마땅하다.”

 

“현재의 이 명확해짐이 그를 발전시켰다. 이제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게 됐기 때문이다. 이제는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동일한 포지션에서 꾸준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옥챔은 그런 점들 때문에 리버풀 이적을 결정했다고 말한 바가 있다. 그리고, 이제는 스스로 그것들을 입증하고 있다. 그의 좋은 활약들로 말이다.”

앙리는 또한, 지난 6년간의 아스날 시기 동안에, 옥챔이 지금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그는 이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돼 버렸다. 아스날 팬들은 현재와 같은 기량의 옥챔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보고 싶었을 것이다.”

 

 

[3줄 요약]

1. 단순 선수 비판이 아니었고,

2. 일관된 포지션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음

3. 현재의 옥챔, 그리고 옥챔을 살린 클롭에게 칭찬,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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