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레찬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로또에서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 로또의 미드필더는 이번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유벤투스의 타겟이다.
- 14:46, 7 MAR 2018
- UPDATED14:55, 7 MAR 2018
로또의 미드필더 엠레 찬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독일 국가대표 선수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며 유벤투스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은 계약 연장을 시도했으나 찬이 요구하는 방출조항이 발목을 잡으면서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24살의 이 미드필더는 외국 클럽과 미리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아직 그의 옵션을 열어두면서 아직 유벤투스와도 계약을 맺지 않았다.
"물론 내 미래를 생각해봐야하죠." 찬이 말했다.
"난 아직 어떤 클럽과도 사인하지 않았어요. 난 그저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리그에서 2위로 시즌을 마치기 원하고, 챔스에선 8강에 안착했고 더 나아가고 싶어하죠. 그게 내가 지금 제일 관심있어하는 것입니다.
"내 에이전트가 모든 협상을 중지했어요. 나는 그냥 축구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찬은 챔스 8강에서 로또가 영국팀들을 만나질 않기를 희망한다.
"누가 우리와 붙게 될지 한번 지켜보죠." 그가 계속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해야할 것을 해왔고 여기까지 올라왔어요. 영국팀들은 안 만났으면 좋겠지만 뭐 누가 오든 신경 안 씁니다.
"미래에 대해선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우리가 지금과 같은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결승까지도 올라갈 수 있을겁니다."
출처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emre-can-not-decide-liverpool-14379971